시간이 좀 지난 8월 5일자. 중앙일보 오피니언 "중앙시평"란에 실린"제주를 가라 , 제주에서 배
우라" 라는 제목의 시평은 우리경우회를 극찬한 내용이며 제주4.3 유족회와 경우회의 화해, 매년공동 참배.헌화. 분향. 제주인은 가장 위대한 성직자. 세계 시민으로서 깊이 존경.등 소제목으로 뽑은 내용이었습니다.
사진자료=김용인 부회장(대한재향경우회 중앙회)
지금까지 보도된 모든 내용을 통틀어서도 경우회의 이미지를 가장 좋게한 내용의 글 입니다
제주 현창하 회장님. 구재태 중앙회장님 께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진한 감동을 느낀 것은 비단 저만의 생각이 아닐것 같습니다. 리더의 방향설정이 얼마나 중요한가
를 새삼 느끼게하는 대목 이었습니다.
오래전 프레스센터 국제 회의장에서 열린 제주 4.3사건 관련 세미나에서 유족단체의 한분이 그런 일들로 경우회를 비난 하기에 발언권을 얻어 부당성을 조목 조목 반박하고 사과 할것을 정중히 요구 한다고 하여사과를 받아 낸바 있습니다만 제주도민의거의 대부분이 이제는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며상생의 길로 나가자는 분위기여서 제주에서 소수자로 몰려 얘기도 못하고 이곳 프레스센터에서 큰소리 친다고 얘기 했습니다.
지금도 그때 사과를 받아낸것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경우회의 명예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한다고 느끼게 한사례 였습니다.
오피니언 "중앙시평"은중앙일보에서 사회 석학, 저명인사들로 분기별 필진을 위촉하여 게재하는
권위 있는 시평입니다.
동봉하는 보도 사진 보내 드리오니 시간 내셔서 확대하여 보아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중앙일보 홈피에서 "제주를 가라, 제주에서배우라" 를 검색하여 읽으셔도 됩니다
남은 무더위 날씨에 건강에 유의 하시옵고 내내 강녕 하심을 빕니다
대한재향경우회 중앙회 부회장 김 용 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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